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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레플리카 명품레플리카사이트에서 사도 괜찮을까

작성자Kella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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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2813 레플리카시계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116613 흑콤.첫째로 NH35A 무브먼트로 스왑을 계획하였으나,다이얼의 데이트창 위치 문제로 계획을 변경하여​VR3135 무브먼트로의 스왑을 계획했으나 최종적으로 실패 하였다.​롤렉스 서브마리너 렙시계. 이거 하나 붙잡고 세번째 포스팅이다. 데이트휠이 개조된 2813무브먼트가 장착...스템의 높이를 계산하지 않고 무브먼트와 케이스간의 고정에만 신경쓴 덕분.아예 스템의 높이는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분해해서 가지런히 모아둔 서브마리너 흑콤 레플리카 시계.다이얼을 새로 수배하여 NH계열의 무브먼트로 재 스왑 하는것도 생각해보았으나,일단 NH계열에 맞는 다이얼은 색상이 맞지 않고,타 무브먼트의 다이얼을 사용하기에는 데이트창의 위치 문제가 있었다.때문에 일단 작업은 미루고 분해해두었다.​그리고, 사실 다이얼부터 무브먼트며 핸즈까지 싹 교환을 하면케이스 빼고 알맹이를 싹다 갈아버리는건데 그게 어딜봐서 스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심심해 하던 차에 눈에 들어온 시계 하나.NH38A 무브먼트를 이용하여 논데이트 모델로 컨버전한 서브마리너 레플리카 시계크라운의 가드 부분을 보면 베젤에 비해 유독 더 튀어나온 부분이 보인다.예전에 레플리카시계 NH38A 무브먼트를 이용해서 데이트 모델에서 논데이트 모델로 컨버전 했던 서브마리너 레플리카였는데,이 시계는 볼때마다 크라운 가드가 항상 거슬렸었다.​어제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저가 레플리카 시계(짝퉁시계)에 대해 얘기한 내용이 있다. 오늘은 그중 레퍼런...위 링크는 NH38A로 컨버전을 했던 작업기다.다른건 다 맘에드는데, 도대체 크라운가드는 왜 저렇게 만든건지...논데 섭마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만들어 놓은 후에어디 나갈려 그러면 저 크라운가드 꼴보기 싫어서 안차고 다녔다.​좌측의 서브마리너 데이트 모델의 크라운 가드는 케이스 자체의 형상이 잘못된 것이다.케이스와 크라운이 맞닿는 부분은 상단의 베젤과 일치해야 정상이고크라운 가드는 크라운을 생각보다 많이 가리지 않는다.서브마리너 흑콤과 서브마리너 스틸의 순정 모습인데,옆의 흑콤과 비교해보면 크라운가드의 모양새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사실 흑콤의 크라운가드도 썩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사진속의 크라운 가드와 위 두시계를 비교해 보면 모양이 상당히,특히 블랙 스틸모델의 크라운가드가 아예 다른 형상임을 알 수있다.​헌데 좌측의 스틸모델처럼 저렇게 레플리카시계 멍청하게 생겨먹지는 않았다.요즘 중고나라같은곳 보면 저런 스틸모델과 같은크라운가드가 멍청하게 성형되어 있는 케이스를 사용한똑같은 시계를 2~30만원씩 받고 파는 업자들이 있던데...이런건 알리에서 바가지를 써도 80불짜리다.​아니 돈을 얼마 받고를 떠나서 저런 질낮은 크라운가드를 가진 케이스는 도태되어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현듯 흑콤의 케이스로 바꿔볼 생각이 들었다.​베젤 인서트 뜯어내는 사진은 못찍었다.양면 테잎으로 부착된 베젤인서트를 뜯어낸 후, 케이스에서 베젤을 탈거.그렇게 다짜고짜 시작됨 ㅋㅋㅋㅋㅋ우선 분해해서 놔뒀던 흑콤의 케이스에서 베젤을 탈거하고,논데이트 모델의 베젤을 이식 한 후에논데이트의 NH38A 무브먼트를 통째로 갖다 얹을 것이다.​이번엔 케이스를 교환하는 작업이다!​베젤 인서트는 양면테입으로 베젤에 부착이 되어있는데,흑콤은 오래되고 균열이 많아서인지 부서져 내렸다.​뭐 어차피 안쓸거니까 상관없음!베젤 인서트를 떼어내고 베젤 안쪽의 다각형 철사(스프링)을 뽑아내면베젤이 케이스에서 탈거가 된다.​오늘 작업의 주인공.멍청한 크라운가드를 가진 롤렉스 서브마리너 레플리카 시계.이제 저번에 컨버전 해두었던 서브마리너 논데이트를 가져왔다.무브먼트를 통째로 빼내서 흑콤의 케이스에 레플리카시계 이식하고베젤과 베젤 인서트 역시 재사용 할 것이다.그리고 글래스도 재사용 할 것이므로, 사실상 케이스 빼고는 모두 탈거 하면 되겠다.모두 분해가 완료 된 상태의 서브마리너 논데이트 레플리카 시계.작업과정마다 세세하게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긴 한데,대략적인 순서를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케이스백을 열어 무브먼트 홀더를 제거시계가 돌아가는 상태에서 스템을 제거 (NH계열은 시계가 멈춘상태에서 스템제거 불가)글래스를 케이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 탈거글래스가 탈거된 케이스와 베젤 인서트 사이의 틈으로 공구를 넣어 베젤 인서트 탈거베젤 인서트 탈거후 안쪽의 철사를 탈거하여 베젤 탈거​까지가 위 사진이다.​이제 반대로 흑콤의 케이스도 저렇게 만들어 주면 되겠다.맨 좌측 사진의 싸이클롭스가 있는 케이스가 흑콤의 케이스다.케이스를 비교해보면 논데이트 모델의 크라운가드가 비정상적으로 더 돌출된 것을 알 수 있다.두 케이스 모두 베젤을 분리한 상태.이어서 글래스도 모두 탈거를 해주면 이제 조립의 순서다.​글래스를 탈거하지 않고, 그냥 흑콤의 레플리카시계 글래스에서 싸이클롭스(날짜확대경)를날려버리는 방법도 있긴 한데,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ㅋㅋㅋㅋ일단 싸이클롭스는 살려놓고 글래스째로 바꿔끼울 것이다.​글래스의 6시방향에 왕관모양 각인이 있는데이게 만져지면 안쪽이고 만져지지 않아야 바깥쪽이다.방향 구분해서 정확히 6시방향에 일치하도록 자리를 잘 잡아준다.​공구를 이용해서 글래스를 케이스에 조립한다.자리 잘 잡았으면 공구를 이용해서 글래스를 장착.​이 글래스의 왕관과 베젤 인서트의 12시 야광점, 그리고 케이스 안쪽 인그레이빙(르호)의 왕관이일치하게끔 하는 '삼선일치작업들을 따로 한다더라.​베젤인서트와 글래스 까지는 할수 있다고 해도케이스 안쪽의 각인 틀어진 것 까진 못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래스 조립전에 케이스 안쪽까지 깨끗이 세척해주었다.이제 재 조립을 시작한다. 글래스를 서로 바꿔서 끼워주고, 베젤도 서로 바꿔서 장착해준다.글래스를 잘 맞춰서 장착해 준 다음케이스에 베젤을 올릴 차례다.케이스와 베젤이 닿는 면을 보면 요철이 하나 있고, 이 밑에 스프링이 있어서베젤이 쉽게 돌아가지 않도록, 회전할때마다 요철이 베젤 하단부에 걸리게 되어있다.그리고 이 요철은 밑에서 스프링이 레플리카시계 탄성으로 지지해주고 있어서베젤을 돌릴따마다 딱딱 하는 경쾌한 소리를 나게 해준다.​잘못하다가 그거 분실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베젤을 케이스에 올려주고 다각형의 철사를 베젤과 케이스 사이의 틈에 밀어넣어서베젤이 케이스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고정해 주어야 한다.​무브먼트 위를 케이스로 덮어서 케이스안에 무브먼트를 장착해준다.케이스에 베젤 조립이 끝났으면케이스에 무브먼트를 옮겨 넣고 베젤 인서트를 붙여줄 차례다.​오늘은 핸즈와 다이얼은 건들지 않고순전히 통째로 옮겨 심는 작업이라 속도가 빠르다.조립되어있던 무브먼트를 통째로 새 케이스에 끼워준다.​물론 잠깐의 찰나에도 먼지가 앉을 수 있으니안에 이물질이 없는지 잘 확인해서 조립해야 한다.​12시와 6시, 3시와 9시의 인덱스를 이용해서 틀어짐이 없는지 확인해 주고베젤의 인서트를 양면 테잎을 사용해서 베젤에 부착해준다.​케이스의 크라운 가드가 안쪽으로 밀려났으니 그만큼 스템도 줄여주어야 한다.스템을 핀바이스에 물려서 크라운을 탈거한 후 니퍼로 절단후 재조립.크라운가드가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스템도 그에 맞춰서 짧게 줄여줘야 한다.스템을 그대로 레플리카시계 쓰자면 길이가 길어서 케이스에 잠겨지지가 않음.​니퍼를 이용해서 깔짝깔짝 절단하여 줄여주었다.이제 무브먼트 고정을 위한 스페이서를 넣어주고 케이스백을 닫아주면모든 작업이 끝난다.​좌측이 처음 서브마리너 논데이트로 컨버전 당시 사진.우측은 금일 케이스 교체로 재작업 하는 사진.기존 플라스틱 무브먼트 스페이서 링 에서 황동 재질의 금속 링으로 교체해주었다.29~30mm내경을 가진 케이스에 사용 할 수있는하얀 플라스틱 재질의 무브먼트 스페이서를 사용했었다.이러한 형태의 무브먼트 스페이서는 NH계열 무브먼트에 많이 사용되는데,NH35A 무브먼트나 NH36A, NH38A 무브먼트 같은 NH패밀리는기본적으로 무브먼트에 회색의 무브먼트 홀더가 부착되어 나온다.​이 홀더의 직경이 29.3mm 정도가 되므로NH계열 무브먼트는 별다른 스페이서 없이이런류의 서브마리너 케이스에 빠듯하게 장착이 된다.​문제는 직경은 맞지만 높이가 맞지 않아서 케이스백을 잠궈두면중력에 의해 무브먼트가 케이스백 쪽으로 내려오게 되는데그것을 뒤에서 밀리지 않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저런 링 타입의 무브먼트 스페이서다.​문제는 저 플라스틱 링쪼가리가 1개에 2불정도 한다. 물론 레플리카시계 배송비 별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라스틱 무브먼트 홀더 대용으로 사용할 황동 링​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귀금속용 황동링을 샀다.직경 35mm 20개에 1.4불이고 배송비 무료.높이와 두께 모두 0.8mm다. 기존 플라스틱 링과 높이는 동일하고 두께는 얇다.중간을 잘라내서 케이스 안쪽 무브먼트 위에 올려놓으면원래 35mm짜리 링을 잘라 넣은것이라 탄성이 있어쉽게 빠지거나 움직이지 않는다.​케이스백을 닫아주면 기가막히게 딱 맞아들어가고무브먼트의 작동(로터의 회전)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완성된 시계에 스트랩을 달아 작업을 마무리 한다.이제 모든 케이스의 조립이 끝났으니 스트랩을 걸어서 마무리.확실히 한결 보기가 편해졌다.​이제 예전 꼬라지와 비교를 해보면비포와 애프터.확실히 흑콤의 케이스로 교체한 것이 훨씬 보기 좋다.훨씬 나아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얘네는 그만 손대야겠다.​1+1=1이 되었음.​이제 남은 케이스를 조립해서 놔둘려고 보니까흑콤의 베젤이 사이즈가 요상하다.직경은 호환되는데 높이가 흑콤의 케이스에만 맞는것.베젤 내부의 높이가 높아서케이스와 고정시키는 철심을 넣으면철심이 물리지가 않아 계속 빠진다.​뭐 하나 스탠다드가 없다.​이렇게 또 부품만 레플리카시계 늘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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