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2명 룰 및 맞고 룰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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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맞고 아는 후배가, 또는 직장 동료가 무슨무슨 주사를 맞고 아팠던 무릎이 나았다, 혹은, 어깨가 나아져서 옷도 잘 입고 잠도 잘 자더라며 그런 주사 있냐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맞고 말씀드리면,실망스럽게도맞으면 바로 낫는 그런 주사는 없습니다.맑은하늘정형외과 최승균 원장있다면 그게 바로 만병통치약이겠죠?아쉽게도 이 세상에 그런 주사는 없어요.각자의 상황이 다르니까당연히 치료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먼저 강을 건너온 사람에게 물어봤자내가 맞고 건널 때는 어차피 상황이 다르니 별로 소용이 없다고 하잖아요.그 사람이 건넌 강물은 이미 저 아래로 흘러간 뒤니까요.똑같은 경험을 기대하면 안 되겠죠?상태가 다르니까요.그 친구의 무릎과 내 무릎은 달라요.심지어 맞고 내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의 상태가 다릅니다.직장 동료의 어깨와 내 어깨의 상태는 다를 가능성이 100%에 가깝습니다.그 주사를 맞아서 나도 얼른 낫고 싶다는 마음은 십분 이해되지만그 주사를 맞으면 맞고 나도 나을 것이다는 성급한 일반화였던 것이죠.실제로,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제가 어깨 석회(회전근개 석회화건염)를 주사파쇄술로 치료해드린 분이 상태가 좋아져서 주변 친구에게 너도 맑은하늘에 가보라고 하셨나봐요. 그 말을 듣고 찾아오신 맞고 친구분은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친구와 완전히 똑같다고 여기셨지만 .. 제가 진찰해보니 전혀 다른 병이었어요. 석회화건염이 아닌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이었거든요.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잠도 못 자겠고 괴로운 게 똑같으니 맞고 같은 병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나도 그 주사를 맞고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고 찾아오신 모양이예요.그 마음은 저도 이해하지만개인별로 어깨나 무릎, 손목, 허리의 상태는 모두 다 다를 수밖에 맞고 없어요.똑같은 증상인 것 같아도 세부적으로 진찰해보면 미세하게 다 다르거든요.당연히 치료 방법도 다른 게 맞습니다.누가 주사를 맞고 완쾌되었다.그러니 나도 거기에 가서 그 주사를 맞고 싶다.이런 생각은 위험할 수 맞고 있습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324 SH타워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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